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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여성 생식기계/비뇨 건강 꿀팁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에 좋은 음식

by 건강한콩알두알 2022. 12. 15.
안녕하세요, Kong-AL 입니다.


 

종양의 발생과 식이는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비뇨기 종양은 발암물질을 포함한 대다수의 대사산물이 요로를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식이와의 상당한 연관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인구의 고령화,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암의 발병률 및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운동, 생활 습관 등이 인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오늘은 이 암들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뇨기 종양


흔한 비뇨기 암은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을 의미합니다.

 

# 전립선 암 / 사진출처:헬스조선                                 # 신장암 / 사진출처:Kong-AL                           # 방광암 / 사진출처:Kong-AL

 

2. 전립선에 좋은 음식

 

  • 라이코펜

 

식물에서 만들어지는 자연 색소의 일종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일종으로, 토마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딸기, 수박, 자몽, 살구 등에도 상당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고사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지용성 물질이어서 체내 흡수가 잘 안되며, 따라서 더 많은 양을 흡수하려면 토마토를 열처리하거나 올리브유 등 기름과 함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대로부터 아시아에서 음식의 재료로 많이 사용 되는 식물로, 자체로 익혀서 섭취되거나 두유, 이롭느이 미소, 두부, 콩가루, 콩기름 등의 다양한 형태로 섭취될 수 있습니다.


에 함유된 이소플라본(Isoflavone)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식물을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며 항산화효과, 항균효과, 항진균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의 일차적인 작용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여 세포증식을 억제하며, 그 외 세포전달체계를 억제하거나, 세포고사를 유발하고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암 예방효과를 갖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콩은 특별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립선암 예방과 치료에 일관되지는 않지만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콩과 같은 식이적 요소가 전립선암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립선암 치료제와 화학적 암예방제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녹차


녹차에는 폴리페놀이 존재하며, 그 중 한 종류가 카테킨(Catechin)이다. 녹차는 카테킨과 그 신선함을 보존하기 위하여 요리용 팬에서 굽거나 쪄서 만들어 집니다. 우롱차나 홍차에 비하여 카테킨 함량이 높고,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녹차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암의 진행을 억제한다고 보고 되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과량 복용시 카페인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량 하루에 1~1.5L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 비타민 E

 

 식물성 기름, 콩, 녹색 야채, 감자, 곡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코페롤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상세포와 적혈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 IU 이하의 비교적 저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자연상태인 식물성 기름이나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미는 없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오히려 전립선암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과량 섭취 시 비타민 K의 흡수를 방해하여 혈액 응고가 안되거나 수술 후의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셀레늄

 

 

 우유, 닭고기, 해산물, 곡류, 생선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 필수적인 무기질이죠.

더불이 셀레늄은 주사제로도 있으며,  정맥주사로 투여하기도 합니다. 


셀레늄은 비타민 E 보다 약 2,000~3000배 정도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 전립선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량 섭취 시에는 오히려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마늘


마늘에 들어있는 맵고 강한 향을 내는 알리신(Allicin)은 항균작용, 성기능 및 전립선 암과 방광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은 역시 전립선암의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여러 보고들이 있습니다.
알리신 성분이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함으로써 전립선암의 발생을 억제하고 암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 양파, 골파, 부추 등이 파 종류를 하루 10g 이상 섭취한 사람은 이보다 적게 먹는 사람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50% 낮았다고 보고되어있습니다.

 

  • 홍삼


인삼의 뿌릴르 찌고 말려서 붉게 색이 변한 것을 말합니다. 피로회복, 숙취제거, 노화방지, 항스트레스,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남성 불임 치료효과, 두뇌활동 촉진, 칼슘 보강,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항염증 작용, 항암작용, 면역력 향상 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 암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은 연구들이 필요할 정도로 부족합니다.

 

  • 버섯


과거부터 암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어 왔으며, 객관적인 권고사항 없이 상당히 많은 환자들이 실제 복용하고 있습니다.
양송이 버섯, 잎새 버섯, 영지 버섯, 표고 버섯, 차가 버섯 등이 암 예방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적포도주


적포도주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남성호르몬 수용체에 작용하여 세포고사를 유도하고 세포분열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아직 그 효과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포도주를 과량 마시면 안됩니다.

 

2. 신장암에 좋은 음식

 

 신장암의 발생과 식이 및 음식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과다한 동물성지방 섭취, 튀기거나 심하게 구워진 육류 섭취, 고에너지 음식의 섭취 등이 신장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반면 과일 및 채소류 섭취, 저칼로리 식이, 비만 방지 및 규칙적인 운동 등이 신장암 발생의 위험도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신장암 환자 치료에 아직까지 어떤 특정한 식품이나 물질이 좋다고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방광암에 좋은 음식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영양소, 식물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방광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뤼셀 콩나물, 브로콜리, 꽃 양배추와 같은 채소, 과일, 당근, 곡물, 셀레늄 등의 섭취가 방광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량과 방광암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으며, 마시는 물과 음료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방광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일부 보고도 있습니다.
아직 근거가 부족하기는 하나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방광에 머무르는 유해 물질의 배출이 용이하게 되므로 방광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비뇨기암의 치료나 예방을 위한 확실한 식품이나 보조제는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예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신선하고 깨끗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육류를 적게 섭취하며,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만 챙겨먹지 마세요 ! ! 하루에 걷기 30분이라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우리도 실천을 합시다 ! ! 우리는 소중하니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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